유아물티슈 베베앙 오리지널 아기물티슈 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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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닦아도 안아픈 순한 물티슈! 물기도 고르게 묻어있음 | 물티슈를 많이써서 양도많고 평이 좋은걸로 고르고 골라서 한번 사봤어요!
연휴가 겹쳐서 수요일쯤 올줄 알았는데 역시 쿠팡!! 어린이날 전에 왔어요 ㅎㅎㅎ
근데 계속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와서 배송조회 들어오니까 경비실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ㅠㅠ
연휴때문에 배송이 밀려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면서도 조금 그랬어욤ㅎ.ㅎ..ㅎㅎ

일단 제조기한을 한달도 안된걸로 보내주셨어요! 굿굿~~

저는 사실 물티슈를 볼때 중요한건 첫장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쓰기 전까지는 아기물티슈로 꽤나 알려진 물티슈를 사용했는데, 처음 개봉하고 첫장을 뽑으면 물기가 없어서 좀 불편했어요
그러다가 아래쪽가면서는 물티슈를 짜면 물이 나올정도로 고르지 않게 물이 묻어있고ㅠㅠ..
그리고 물티슈를 테스트해볼때 얼굴을 한번 닦아보는데요
어느 브랜드인지는 말 못하지만 얼굴이 따갑더라고요.. 흠

베베앙 물티슈!! 디자인도 예쁘고 양도 많아서 왠지모르게 기대..ㅎㅎ
한번 뜯어서 사용해보니까
위에서 말한내용이 하나도 없었어요
얼굴도 닦아보고 손도 닦아봤는데
첫장이라도 물기가 있었고 얼굴과 손을 닦아도 물기가 촉촉하더라구요
근데 짜면 물이 나오는정도는 아니고 딱 적당한…?
얼굴도 하나도 안따가워서 성분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

사실 물티슈가 너무 두꺼우면 구석이나 구멍같은곳은 닦기가 불편하고
그렇다고 너무 얇은건 물이 잘마르거나 성분이 안좋은 싼제품이라 애매한데,
베베앙 물티슈는 적당히 두꺼워서 너무 좋더라구요!!

향도 없는 제품이라 코가 예민한 사람들도 쓰기 좋을것같아요.
근데 또 사람마다 다르다보니까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써보고 좋아서 정기배송도 신청했어요 ㅎㅎㅎ
물티슈를 많이쓰는 저같은 사람이나 아기키우는 집에 굿굿…!!


할인하니 좋아요 | 몇 번째 재구매인지도 모르겠는 베베앙 물티슈 입니다
이제 세 개 밖에 안남았길래 재구매 하려고 들어왔다가
후기 작성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강력 추천인 물티슈에요.
보통 이 가격이면 사이즈가 작거나 혹은 너무 얇아서
작은 테이블 하나 닦을때도 두 세장씩 뽑아서 사용하잖아요
이건 하나로 됩니다.
적당한 두께감에 적당한 크기, 그리고 적당한 물 양이에요!

더 감동은 ..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같은 물양 그대로라는거에요..
사진상 잘 확인이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일부로 거의 다 사용한, 몇 장 안남은 물티슈를 꺼내서
테이블을 닦아봤는데요
여전히 처음과 같은 사용감이 들어요

물론 저도 가끔 캡을 닫지 않는다거나 할 때도 있는데 말이죠..ㅎㅎ

지금은 가격확인 하지 않고 이것만 구매하는 편이라
다른 물티슈 가격대를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구매했을당시
거의 제일 저렴한 제품 중 하나에 속했는데
가격대비 아주 대만족입니다.

집에 아이가 없어서 막티슈로 구매하는데
막티슈로 쓰기가 아까울 정도에요

좋은제품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해주는 회사에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해보고자
이 밤에 사진까지 찍고 했네요~~~^^

제품이 변하지만 않는다면 가격이 올라도
쭉 ~~~ 사용할것 같은 물티슈랍니다


두께도 물기도 적당햐서 좋네요^^ | 1. 구매이유
할인을 많이 하길래 정기배송 신청해서 받았어요.
어린이집 준비물이어서.ㅎ ㅎ

2. 만족도
딸이 세 돌이 지났지만
아직 기저귀를 못 떼서 물티슈를 많이 사용합니다.ㅎㅎ
그래서 회사를 가리지 않고
할인제품이면 뭐든지 사고 봅니다.ㅎㅎ
그래서 집에 베베숲, 릴리유 두 가지 있지만
다음달 어린이집 준비물 때문에
또 샀어요.ㅎㅎ
딸아이 장난감이 많아서 물티슈로 닦고…
딸도 물티슈로 청소하고
장난감도 닦으니 물티슈가 감당이 안되요.ㅎㅎ

3. 총평
주말에 동생이 놀러와서 이 물티슈를 보더니
괜찮다고 자기도 정기배송 신청했어요.ㅎㅎ

4. 단점
2장씩 뽑혀요.

<물티슈 고르는 방법>

엄마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육아용품인 물티슈는 현재 화장품법 적용을 받아 관리되고 있다.
물티슈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코나 입 등 아이 호흡기를 통한 성분 유입 가능성이 있다.
성분 외에도 엄마가 확인해야 할 물티슈 점검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전한 물티슈 고르는 팁을 정리했다.

◇ 목적에 맞는 제품 선택해야

물티슈 선택 시 중요한 것은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아기에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유아용을 선택하고 얼굴과 항문 등 사용 부위에 따라 크기가 다른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에는 아토피 피부, 민감성 피부 등 다양한 종류의 특화된 물티슈 역시 출시되고 있으니 그에 따라 선택을 달리 하는 것도 좋다.

◇ 전문업체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에게 사용되는 제품이니만큼 유아전문업체들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유아전문업체들의 제품의 경우 자체적인 연구소 등을 통해 물티슈에 대한 처방 연구뿐만 아니라 품질관리와 사후관리들이 보다 면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 하루 수십장씩 사용하는 물티슈인 만큼 엄마들은 저가의 물티슈를 찾기 쉽다.
이럴 경우에는 제조원이나 유통업체를 꼼꼼히 따져 믿을 만한 브랜드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가격 거품을 제거한 것인지, 낮은 퀄리티의 부직포와 유해물질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한 것인지를 확인하면 좋다.

◇ 유의해야 하는 화학물질 살피기

물티슈에 포함되기 쉬운 계면활성제는 기름기를 빼면서 약산성인 피부를 알칼리성으로 바꾸며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더불어 피부유연제, 향료는 피부호흡을 방해하며 간, 콩팥 기능 장애 유발 및 뾰루지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이 외 물티슈 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MIT/CMT ▲형광증백제 ▲색소 포름알데히르 ▲알코올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 ▲PGH ▲PHMG ▲벤잘코늄클로라이드 ▲IPBC 등이 있다.
강한 화학방부제 및 항균, 세정제 역할을 하며 피부 화상, 세포막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가격도 질도 너무 괜찮아서 베베앙으로 정착❗❗♥ | 베베앙 오리지날. 처음써보는제품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100매지만 엄청 두꺼워요
한장씩 잘 나오구요
물기는 적당한듯합니다 날싸가 더워져서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물기가 많거나 적진 않고 적당합니다

저번엔 ㅂㅣ×껄 써봤는데 처음엔 괜찮더니 갈수럭 네다섯장씩
묶음으로 나오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비젤로 선택해봤어여
음.ㅡ시킨진 쫌 됐는데 물티슈를 쟁여놓는 습관이 있어
오늘 첫 개봉해봤어요

사진처럼 100매지만 두껍고 이것은 진짜로 한장씩 잘 뽑히네요
향은 없어요
요즘 저희 엄마도 물티슈를 쓰셔서 저렴한걸 살까하다가
너무 한꺼번에 묶음으로ㅠ나오면 그것도 감당하기 힘들어서
이거 한번 시켜봤어요

아기가 있는집은 아니지만 화장실에서도 하는편이라서
요즘은 아기용으로 쫌 많이 보기도 하네요

아직은 만족입니다 두께도 물기도 적당해서요^^


베베앙 오리지널 아기물티슈 캡형, 100매, 10팩가격도 질도 너무 괜찮아서 베베앙으로 정착했어요^^

●한개 천 100원 꼴로 이렇게 양많고 포장 고급스럽고
품질좋으니 안살 이유없죠~^^

●무엇보다 쿠팡이라 하루만에 배송되니 떨어질까 불안하지않고 .정기배송으로 할인도 받아서 좋아요.

핑크색 상자가 예쁘죠?^^

●캡형 물티슈라 뽑아쓰기도 편하고.
스티커로 된 뚜껑 물티슈는 잘 열리고 .스티커가 떼어지면 티슈가 말라버리거든요

이건 플라스틱 뚜껑에. 안에 또 스티커식뚜껑이 있어
물이 마르지않아 아주좋아요.

●어떤물티슈는 너무건조하고
어떤물티슈는 또 너무 물이 많아 질퍽한데
베베앙은 딱 적당해요.

●물티슈 재질도 좋아요
얇으면 변보고 닦을때 손에 스며들어 손에 묻고 냄새나는데
이건 꽤도톰해요.부드럽기도 하고요.

똑똑하신분들은 성분하나하나 다 따져보고 검색해보고 하시던데 저는 그냥 믿고 사용합니다.

구매평이 많은걸보니 다들 좋다고 느끼니까 사용하시겠죠?!^^


베베앙 오리지널 아기물티슈 캡형 상품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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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트업이란?

지난 2월, 북미 스포츠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슈퍼볼이 진행됐다.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의 30초짜리 광고 가격이 수십억 원에 이르고 시청률 또한 49%에 달할 정도로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미식축구(NFL)의 연간 매출액은 100억 달러를 돌파 했으며 프로야구(MLB)와 프로농구(NBA)의 매출액도 50억에서 9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북미 스포츠 시장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외에도 아이스하키(NHL)와 프로축구(MLS) 등 프로 스포츠 리그들이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프로 스포츠 외에도 현대에는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가 존재하며,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혹은 운동의 종류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스포츠가 비즈니스, 특히 스타트업과 관련해서 어떠한 의미로 다가 올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스포츠의 사전적 정의는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를 총칭한다. 또한, 신체만을 가지고 하는 신체운동과 도구 혹은 동물 등의 힘을 빌려 하는 여러 운동 등으로 구분이 된다. 스포츠는 개인 운동과 단체 운동으로 나뉘어 질 수 있고,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 등으로 구분이 된다. 스포츠의 범주 안에는 낚시, 바둑, 체스 등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현대 스포츠의 구성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e스포츠라는 새로운 하나의 분야가 탄생되기도 했다)

사실 스포츠를 명확하게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개인이나 단체가 일반적으로 하는 운동, 경기 혹은 투기로서 하는 운동,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운동 혹은 활동 정도로 정리하면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최근 스포츠 관련 산업은 미디어의 혁신과 IT의 발전 등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야구와 배구와 같은 구기종목에서의 카메라와 관련 기술을 통한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었고, 런던올림픽에서는 ‘퀀텀 타이머’라는 100만분의 1초까지 측정이 가능한 장비가 등장해 보다 정확한 기록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가깝게는 스크린 골프와 같은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가 생겨났고 e스포츠라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거대 스포츠용품 제조사들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다양한 기술을 자체적으로 발전 시켜왔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Fast Follower(빠른 추종자)’에서 더 나아가 ‘Leading Innovator(혁신주도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나이키는 이노베이션 키친(Innovation Kitchen)이라는 혁신조직을 두고 내부적 기술 혁신이나 디자인 혁신뿐만 아니라 외부 혁신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면서 나이키 플러스나 퓨얼밴드 등을 출시했다.

이처럼 현대의 스포츠와 관련 산업은 IT 및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는데, 이를 반영하듯이 미국에는 기존의 스포츠 관련 대기업들 이외에도 스포츠 분야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났고, 성공적으로 투자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작년 한해 10억 달러 이상이 스포츠 테크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 되었다고 한다.

주목할 만한 스포츠 스타트업

현재 엔젤리스트에 Sports Startup으로 검색을 하면 3,700여 개의 스타트업들이 검색된다. 물론 이중에는 사업을 중단했거나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도 있으며 반대로 성공적으로 투자를 받아 계속 성장 중인 스타트업들도 있다. 또한, 이미 엑싯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타트업들도 다수 찾아 볼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트업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고자 한다.

스포츠 소셜미디어

GameOn (http://getgameonapp.com/)

스포츠 팬들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경기를 즐기는 컨셉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서비스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GameOn은 작년 15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 했는데, 미식축구(NFL)의 전설적인 선수인 조 몬타나(Joe Montana)가 투자자로 참여해서 화제를 모았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한데, 각종 스포츠 관련 뉴스를 첫 화면에서 접할 수 있고 실시간 경기의 스코어 확인이 가능하다. 페이스북처럼 친구들을 추가하고 사용자들끼리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된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GameOn 어플리케이션

티켓 거래 플랫폼

GAMETIME

(http://gametime.co/)

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모바일로 거래하는 2차 티켓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경기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원하는 경기의 티켓을 급하게 구하는 경우, 혹은 반대로 티켓을 팔아야 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경기가 시작 된 이후 티켓도 판매되는데 CEO인 브래드 그리피스에 따르면 전체 거래량의 7% 정도라고 한다. 티켓을 구매하는 절차가 간편하고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입장이 가능한 편리함이 있다. 2007년 이베이에 인수된 StubHub와 동일한 형태의 서비스이며, 현재 경쟁업체로는 SeatGeek이 있다.

SeatGeek

(https://seatgeek.com/)

Gametime과 같이 티켓을 거래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300만 회가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콘서트나 뮤지컬 같은 공연분야의 티켓도 거래가 가능하다. 작년 6,200만 달러에 달하는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영어권 국가는 물론 비 영어권 국가에도 진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국내에서는 ‘티켓베이’가 동일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티켓베이에서도 콘서트, 뮤지컬을 포함한 공연 티켓부터 스포츠, 상품권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티켓 판매와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2차 티켓팅 서비스는 미국의 사례를 보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스포츠 트레이닝, 교육

Sportsy

(https://www.sportsy.com/)

모바일 트레이닝 플랫폼으로, 영상을 통한 스포츠 교육 및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 스포츠 선수나 코치가 영상에 등장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동영상 강의와 같은 개념이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장소나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새로운 스포츠를 배우거나 더 높은 수준의 기술 등을 연마 할 수 있다. 아직은 투자 규모도 작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스포츠 데이터, 통계 분석

numberFire

(https://www.numberfire.com/)

작년 8월 판타지 스포츠 스타트업인 팬듀얼에 인수되면서 성공적으로 엑싯이 완료 되었다. 스포츠 통계 분석 플랫폼으로 다양한 종목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수와 팀의 퍼포먼스를 측정 하거나 향후 결과 예측에 활용 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 분석 툴을 통해 전통적인 스포츠 분석의 결점을 없애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rossover Coach

(http://www.krossover.com/)

크로스오버 인텔리전스(이하 크로스오버)는 뉴욕에 위치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독특한 부분은 경기결과와 같은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경기영상을 업로드 하면 업체에서는 특정 선수, 혹은 특정 카테고리와 같이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나누어 영상을 분석한 후 이를 데이터로 만들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최종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경기 통계와 분석 결과를 통해 공격과 수비의 효율성을 판단하거나 팀 전체나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측정 할 수도 있다. 작년 1,8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 했으며 경기영상을 직접 받아 통계,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는 독특한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과 정확한 분석 결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크로스오버의 독특한 모델이 궁금하여 현재 모바일 시니어 개발자로 근무중인 폴 신(Paul Shin) 매니저와 간략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폴 신 매니저에 따르면 크로스오버의 분석결과를 사용하는 팀과 비 사용팀의 승률에 차이가 확인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또한, 프로팀이 아닌 아마추어 팀의 경우 일반적으로 코치들이 경기 영상 분석을 위해 직접 편집하고 경기를 복기하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데 반해, 크로스오버의 서비스는 경기영상만 업로드를 하면 바로 그 다음날 영상편집은 물론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어 각종 차트와 통계자료가 제공되기 때문에 편리함과 신속함에 있어서 다른 스타트업들과 차별화 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물은 수십 가지 항목으로 세분화 되어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미식축구, 배구를 비롯한 각종 종목들이 현재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북미를 제외한 해외 곳곳에서도 고객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크로스오버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있다고 한다.

판타지 스포츠

 FanDuel

(https://www.fanduel.com/)

작년 2억 7천만 달러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고, 기업가치는 현재 13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섯 명의 창업자들이 2009년 텍사스에서 모여 기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의 판타지스포츠를 매일 혹은 매주 진행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갖고 시작했고 현재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드래프트킹과 함께 판타지 스포츠 업계를 양분하고 있으며 최근에 드래프티킹과 함께 뉴욕주에서 영업금지 처분을 받고 소송을 진행하는 등 최근 스포츠 스타트업 업계에서 많이 언급되는 스타트업 중 하나이다.

DRAFTKINGS

(https://www.draftkings.com/)

작년 6월 3억 달러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판타지 스포츠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보스턴에 본사가 있으며 세 명의 창업자가 2012년에 창업했다. 기업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고, 디즈니가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타지 스포츠 분야는 국내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현재 스포츠 스타트업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분야다. 팬듀얼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의 도박성 여부에 대해 논란을 겪었으며 내부자 거래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판타지 스포츠: 가장 핫한 스포츠 스타트업

판타지 스포츠는 국내에서도 이미 알려져 있는 분야이긴 하지만 사용자 수가 많지 않고, 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전무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50여 년 전부터 판타지 스포츠가 시작됐고, 최근에는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판타지 스포츠는 온라인 도박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실제 프로선수를 선택해 이들 선수 경기 실적에 따라 점수를 획득한다. 사용자가 팀을 구성할 선수를 직접 선발하고, 가상의 구단주가 되어 사용자끼리 팀 성적을 겨루고 시즌이 끝나면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둔 사용자에게 실제 경기에서처럼 상금을 제공이 된다.

판타지 스포츠는 과거에는 손으로 직접 기입해 가며 신문의 경기결과를 보며 게임을 즐기는 정도였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실시간으로 경기 진행상황, 결과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게임뿐만 아니라 실제 스포츠에 더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 결과 판타지 스포츠 트레이드 협회(FSTA)가 설립 되었고 협회에 따르면 현재 북미 지역에 약 4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다고 한다. 판타지 스포츠는 시장 규모가 약 3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성장 속도가 그 어떤 스포츠, 게임 분야보다 빠르다.

2020년까지 예상되는 판타지 스포츠 시장 규모

기존의 판타지 스포츠는 야후, ESPN에서 진행되어 왔는데(필자도 몇 년째 메이저리그 야구 판타지 스포츠를 야후를 통해 즐기고 있다), 시즌 기간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진행기간이 실제 시즌만큼 길어져서 재미가 반감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최근에는 시즌 기간이 아닌 하루 혹은 일주일 단위로 열리는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팬듀얼과 드래프트킹스는 이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분야에서 대표적인 스타트업들이다. (두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90%가 넘으며 두 기업 모두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 스타트업이라는 점이 놀랍다)

팬듀얼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종목별, 게임방식별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사용자는 게임 입장 때마다 ‘참가비’ 형태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참가비 외에 스타트업들은 프로 스포츠팀들의 신규 고객 유치를 돕거나 여러 광고 수익 등을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현재 팬듀얼은 다수의 프로 스포츠팀, 스포츠 네트워크사들과 독점 계약을 맺고 신규 고객 유치에 한 몫을 하고 있으며 드래프트킹스는 ESPN과 2016년 주요 스포츠 네트워크 및 온라인을 통한 광고를 양사끼리만 진행하기로 합의 하는 등 수입원을 다각화 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두 업체가 스타트업계에서 많이 언급 되었던 이유는 뉴욕주에서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를 도박으로 규정하고 두 업체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었기 때문이다. 팬듀얼과 드래프트킹스는 판타지 스포츠가 운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도박(Gamble)이 아니라 선수선발, 영입과 방출 등 사용자의 지식과 운영능력이 승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Skill Game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 주마다 합법인 경우와 아닌 경우가 있고 이해관계자들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어서 인터넷 도박으로 봐야 하는지 아닌지는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 어렵다. 하지만 스타트업에게 영업정지는 상당한 타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규제가 회사의 전략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팬듀얼의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인 제이슨 왝터(필자와는 대학원 동기로 현재 팬듀얼 해외마케팅 담당)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이슨은 뉴욕주의 영업정지 명령 이후 회사가 상당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듀얼은 결코 인터넷 도박을 조장하는 회사가 아니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를 결코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서 마케팅 전략도 ‘팬듀얼과 함께 많은 친구들과 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세요’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판타지 스포츠가 불법인데 이런 곳에서는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이 소셜네트워크가 TV 광고보다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은 현재 소셜네트워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판타지 스포츠를 해외로도 사업 확장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필자가 언급하기 어려우나, 합법적으로 판타지 스포츠가 가능한 유럽국가를 대상으로 먼저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해당 국가들의 메이저 스포츠를 대상으로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축구가 다른 4대 스포츠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유럽에서는 축구가 인기종목 중 하나이므로 이처럼 국가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일명 ‘스포츠토토’라고 불리는 체육진흥투표권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토토의 총 매출액은 연간 3조원이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스포츠 경기의 승/무/패 득점/실점 등을 맞추는 스포츠토토는 실제 팀이나 선수가 경기하는 결과를 맞추는 데 반하여, 판타지 스포츠의 경우 팀 구성이나 운영방식에서 사용자의 판단력이 필요하므로 단순히 경기결과 예측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스포츠토토 보다는 사행성이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직접 가상의 선수들을 운영한다는 재미와 상금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수익성 측면에서 판타지 스포츠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고는 보여진다.

예전에 KBS에서 진행된 ‘스포츠 대작전’이라는 판타지 스포츠 컨셉이 그대로 반영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는 꽤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판타지 스포츠가 국내에서도 불가능한 비즈니스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다만, 이미 국내에서는 스포츠토토가 시행된 지 15년이 넘은데다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미국에서만큼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여부는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다. 판타지 스포츠 게임 자체만이 아니라 프로 스포츠팀이나 방송국과의 연계, 광고/마케팅 수단으로의 확장을 고려해본다면 다른 종류의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치며: 스포츠 스타트업의 기회

전세계적으로 많은 스포츠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콘 스타트업이 생겨날 정도로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놀라울 정도인데 반해 국내에는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이 아직은 많지 않고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관련 소셜 플랫폼인 GameOn은 시드 투자 이후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성장해 가는데 비해, 국내에는 아직 이런 형태의 플랫폼이 없다. 2년 전쯤 스포츠와플(SportsWaffle)이라는 스포츠 전문 소셜 어플리케이션이 국내에 출시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업데이트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활성화도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스포츠 스타트업은 미국의 스타트업들 사례를 보면 타 분야에 비해 가능성이 많은 분야다. 종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국내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포츠 종목은 각 나라별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종목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성은 유지가 되기 때문에 사업을 확장하거나 시장을 새로 개척할 때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의 수많은 스포츠 팬들, 업계 관계 종사자들, 선수들은 물론 스포츠를 이제 막 접하거나 관심을 갖는 이들이 있기에 시장 규모를 생각하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를 염두에 두고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스포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야다.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들이 있고, 개인건강, 피트니스 분야까지 고려한다면 고객층의 폭은 그 어떠한 업계보다 넓고 다양하다. 종목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스포츠가 아니라 한 종목만을 대상으로도 창업이 가능 할 수 있다.

또 특정 스포츠 종목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통계/데이터 분석, 트레이닝/교육, 스포츠를 통한 광고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모델이 가능하므로 가능성이 많은 분야임에 틀림없다. 국내에는 아직 성공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스포츠 스타트업이 없기 때문에 먼저 국내 스타트업계와 스포츠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해외 스타트업들 못지 않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원문: Vertical Platform

글: 윤준탁

스포츠 스타트업과 판타지 스포츠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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